작성일 : 2004-07-13 00:00
이름 : 관리자
집안을 탓하지 마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으며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었다.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일이었다.조그만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10만의 병사와 노약자를 포함해 200만이 못되는 인구끝없이 펼쳐진 벌판만이 내 나라의 전부였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나는 내 이름을 쓸 줄도 몰랐으며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.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.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.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.나를 극복하자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.